시골 할머니댁을 가려면 39번국도를 타고 매번 지나가면서 보았던 느런휴게소에 위치하고 있는 유엔돈까스를 옥이랑 빈이랑 드라이브를 갔다오면서 점심시간에 가게 되었습니다. 매번 지나다니면서 이런곳에 돈까스집이 있으면 과연 장사는 될까?맛은 있을까는 생각으로 맛과 장사가 잘되는지 궁금한 호기심때문에 찾아간 유엔돈까스에서 돈까스맛집을 찾게 되었습니다. (다만 제 입맛기준입니다.ㅎ)

 

 

 

 

입구앞에는 흑보드판으로 귀여운 캐릭터와 25년 전통 "명품"수제 돈까스라는 문구와 1등급 제주도니 사용과 유엔만의 과일특제소스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평일 점심시간인데 느런휴게소에 주차장에는 주차되어있는 차들이 많았는데 주차하면서 여기 휴게소가 이렇게 장사가 잘되었라는 의문점이 있었는데 역시나 휴게소 손님이 아닌 다들 유엔돈까스 손님들의 차량인것 같습니다. 저희는 점심시간에 맞춰서 갔는데 입구앞에서부터 만석이여서 빈자리가 있는데 미리 치우지 못한 자리에 앉았더니 바로 치워주셔서 앉을 수 있었습니다. 자리가 만석이여서 과연 얼마나 맛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왕돈까스와 옥이는 함박스테이크를 주문하였습니다. 많은 손님덕분에 종업원분께서 열심히 뛰어 다니면서 주문과 기본셋팅하느냐고 정신이 없던것같습니다. 대부분의 평일 점심시간에 손님들은 39번국도 이용하시는 손님들로 대부분 남자손님들이 많았습니다. 저는 돈까스를 좋아해서 김밥집이나 분식집을 가면 매번 메뉴선택 고민끝에 결국에는 제가 좋아하는 돈까스를 먹고는 합니다. ㅎㅎ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제가 좋아하는 돈까스집에 와서 들떠있는 기분이였습니다. 항상 옥이는 돈까스 먹으로 가자고 하면 또 돈까스냐면서 안된다는말로 제가 돈까스를 먹는걸 막고는 했는데 이번에는 옥이도 39번국도를 지나다니면서 매번 보았던 유엔돈까스가 궁금했는지 ㅎㅎ 옥이도 가보고 싶었다면서 찬성을 해서 오게된 유엔돈까스입니다.ㅎㅎ

 

 

돈까스집에서는 스프랑 돈까스만 맛있으면 되지 다른 반찬은 필요없는것 같습니다. 기본반찬은 피클, 김치,스프,우동국물,쌈장이 나왔습니다.

일단 스프는 묽은감이 있어서 저는 걸쭉한 스프를 좋아하는데 묽은감이 있어서 스프는 조금 아쉬웠습니다.ㅎ

처음에는 쌈장을 왜 주지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금방 궁금증이 풀리게 되었습니다.ㅎㅎ

 

 

바로바로 쌈장을 준 이유가 있었습니다. 드디어!!제가 주문한 "왕"돈까스가 나왔습니다. 돈까스에는 고추가 있어서 쌈장이 나온것입니다. 돈까스의 느끼함을 고추로 달래주려고 나온 이유가 있던 쌈장입니다.ㅎㅎ 하지만 저는 고추를 안먹어서 고추를 좋아하는 옥이에게 양보를 했습니다.ㅎㅎ

일단 "왕"돈까스에 걸맞는 사이즈이며, 맛은 제가 딱 좋아하는 경양식 돈까스의 맛으로 초딩입맛인 저에게는 맛있었습니다. 솔직히 얘기하면 체인점 돈까스보다 더 맛이 좋았습니다. 고기의 두께도 제가 좋아하는 얇은 고기라서 좋았습니다. 저는 두꺼운 돈까스는 별로입니다.ㅎㅎ

 

옥이가 주문한 함박스테이크입니다. 돈까스를 좋아하지 않는 옥이가 선택한 함박스테이크는 고기의 육즙도 살아있으면서 퍽퍽한 고기가 아니고 부드럽고 어린아기가 먹기에도 부드러운 고기의 질이였습니다. 고기에서도 잡냄새도 없고 부드럽고 담백한 함박스테이크였습니다. 저희가족은 자주 다니던 39번국도에 또하나의 맛집을 찾게된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와이프도 돈까스랑 함박스테이크를 먹더니 39번국도로 다니면서 가끔와서 먹으면 좋겠다면서 맛있다고 해서 다행이엿습니다.ㅎㅎ

39번 국도를 이용하시면서 맛있는 돈까스집을 찾으신다면 느런휴게소에 있는 유엔돈까스를 찾아가셔서 드셔도 좋을것 같습니다.ㅎ

 

 

 

휴가기간동안 애슐리도 다녀오고나서 애슐리는 별로인듯 하였으나 이랜드 어플을 다운받고 기념일 쿠폰중에 자연별곡 만원할인권을 보고 와이프랑 저는 아직까지도 자연별곡을 가보지 못해서 이번기회에 만원 할인도 받고 안산 고잔동 자연별곡에서 조선야시장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하는것을 보고 이번기회에 방문을 했습니다.

 

 

역시나 이랜드 어플을 설치하기를 잘했습니다. 기념일 등록으로 이런 쿠폰까지 다운받아서 만원도 할인받고 제 값주고 가기에는 조금 아까운감이 있습니다. ㅎㅎ

 

안산 고잔동 자연별곡에서는 평일저녁 주말에는 강황인삼백숙이 나오고 있습니다. 역시나 샐러드바 주문과 동시에 다들 강황인삼백숙을 테이블에서 먹는것을 보고 저희 가족은 직원이 갔다주겠네 기다리자면서 샐러드바를 이용하고 있는데도 직원분이 안갔다주길래 왜그러지 ???설마 셀프인가 했는데 직원분께 물어보니 셀프로 갔다먹는것이라고 했습니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셀프였습니다.ㅎㅎ

역시 한번도 안가보 저로써는 자연별곡은 신세계였습니다.

강황인삼백숙은 몸보신용으로 딱인것 같습니다. 국물도 담백하고 삼계탕용 닭도 반마리 정도로 저희 가족2명이 먹기에는 딱이였습니다. 밥이 풀어지면서 죽을 먹는맛도 있었습니다.

 

 

역시 고기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자연별곡에 특선메뉴중 조선바베큐 고기도 빼놀수 없습니다. 역시나 고기는 사랑입니다.ㅎㅎ 고추장 통삼겹, 삼겹스테이크 오븐구이 바베큐 닭 3가지 종류에 바베큐가 준비되어있습니다.

 

고기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3가지중 무엇을 먹을까라는 고민과 함께 3가지 종류를 다 가지고 와서 맛난것만 먹기로 했습니다. 제 입맛에는 삼겹스테이크가 제일 맛이있었습니다. 고추장 통삼겹구이는 매워서 패스~ 오븐구이 닭은 닭은 역시나 치킨이나 삼계탕이 진리여서 이것도 패스했습니다.

 

 

 

와이프와 함께 먹으려고 바베큐를 가지고와서 저는 오로지 한가지 삼겹스테이크만 먹었습니다. 저도 한편식합니다.ㅎ

 

탕수육인줄 알고 가지고 왔는데 이것은 고기가 들어있는 탕수육이 아니였습니다. 몬가 했더니 바로 표고버섯탕수라고 적혀있는데 제대로 보지도 않고 그냥 탕수육인줄알고 퍼왔다가 입맛만 버렸습니다.ㅎㅎ 또한 뷔페를가면 또 빼놀수 없는것 볶음밥이 딱!!!제 입맛에 딱이여서 이것도 계속 갔다 먹었습니다.

 

역시나 샐러드바를 가게 되면 제 입맛에 맛난것만 먹어서 쉽게 배부르고 쉽게 차는 스타일이라서 자연별곡에서 빼놀수 없는 미니핫도그를 먹게 되었습니다. 역시나 핫도그는 설탕과 케찹맛으로 먹는것 같습니다. 미니핫도그라고 안에 들어있는 소세지도 비엔나였습니다. ㅎㅎ 몬가 묘한 매력이 있는 미니핫도그였습니다.

 

 

열무비빔밥도 있었지만 만들어 먹기 귀찮아서 이것도 사진만 찍고 패스했습니다. 역시나 편식을 하는 저로써는 비빔밥도 좋아하지 않아서 ㅎㅎ

 

아!!!! 이거 진짜 맛있습니다!!! 돼지떡바 이거 진짜로 제 스타일입니다. 사진을 보니 또 먹고 싶습니다.ㅎㅎ

이것은 그냥 아이스크림 돼지바랑 똑같은 맛이였습니다. 미지근한 돼지바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안산 고잔동 자연별곡 샐러드바를 다 이용하고 역시나 디저트를 빼면 섭섭하니 아이스크림도 3가지 종류를 가지고 왔는데 땅콩아이스크림과 바닐라 아이스크림은 배부른 저의 배에 소화를 도와줄 소화제 같은 역활을 했습니다.ㅎㅎ 역시나 배부르게 먹은뒤에는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빼면 섭섭합니다. 지금와서 자연별곡을 생각하니 제 머릿속에는 삼겹스테이크와 미니핫도그 돼지떡바 아이스크림만 생각나는것 같습니다.ㅎㅎ 역시나 저번에 계절밥상을 다녀오고 자연별곡을 가보자고 했는데 자연별곡도 와보니 제 기준으로써는 계절밥상보다는 자연별곡이 제 입맛에 좋았습니다. 거기다 기념일 쿠폰으로 만원할인도 받아서 더 좋은것 같습니다.

 

제 휴가기간동안 집에만 있던 와이프가 저따라 이곳저곳 나들이를 다녀서 밤 12시에 갑자기 아파서 병원 응급실을 갔다오고 다음날도 오전에 다시 병원 진료 후 면역력이 낮아졌다는 의사선생님의 말을 듣고 퇴근 후 삼계탕을 먹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집에 들어갔는데 와이프도 역시 초복, 중복을 지나쳐서 이번 말복이 오기전에 꼭 삼계탕을 먹어야겠다면서 안산 삼계탕을 찾아보기 시작한 결과 집 근처 월피동에 위치한 가마치삼계탕을 가기로 했습니다.

 

월피동 가마치삼계탕 가격표를 보고 놀랬습니다. 세상에 이런일이 요즘같은 시대에 삼계탕이 8,000원이라니 말이 안되는 가격에 놀라고 매장 입구에는 옛날통닭도 파는거에 놀랬습니다.ㅎㅎ

와이프가 무지 좋아하는 옛날통닭을 팔고 있어서 와이프도 다음에는 옛날통닭을 먹으로 와야겠다고 했습니다.ㅎ

 

옛날통닭은 역시 아버지가 월급날 종이팩에 사다주시던 그때가 그립습니다. 저도 어렸을때 부모님 월급날에는 꼭 옛날통닭이나 피자를 먹었던 그 때가 그리울때도 있습니다.ㅎㅎ홀에서 먹으면 8,000원이고 포장하면 7,000원인것 같습니다.

 

 

가마치 삼계탕에 내부는 겨울분위기이며, 들어가면 야외에서 먹을수있는곳과 가정집을 리모델링을 한것처럼 보이는 실내에서 먹을수 있는곳이 있습니다. 편하신데서 먹으면 됩니다. 처음주는 깍두기와 김치는 더 추가하려면 셀프코너에서 직접 가져다 드시면됩니다.ㅎㅎ

원산지표시를 보니 고추가루를 제외하고 모든 재료는 국내산입니다~ㅎㅎ

 

삼계탕에는 김치랑 깍두기만 있으면 됩니다. 역시나 김치는 제가 좋아하는 김밥천국 김치맛으로 제입맛에는 딱이였습니다.ㅎ 깍두기는 옛날통닭은 같이 파는음식점으로써 깍두기모양도 통닭에 빼놀수 없는 무같이 작게 썰어서 나온 깍두기인데 제 입맛에는 깍두기보다 김치가 더 좋았습니다.ㅎㅎ

 

드디어 기다리던 가마치 삼계탕이 나왔습니다. 가마치 삼계탕은 다른 삼계탕집과 달리 뚝배기 그릇이 아닌 놋그릇?같은 스텐레스 그릇으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일반 삼계탕집은 찹쌀밥이 들어있는 반면에 가마치 삼계탕은 누룽지가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는 삼계탕 주문과 동시에 냉자고에서 미리 조리해둔 삼계탕을 댑혀서 나와서 빠른시간내에 먹을 수 있었습니다.ㅎㅎ

 

가마치 삼계탕에 들어가는 닭에 사이즈는 조금 작은 사이즈로 보였습니다. 하지만 닭고기의 살들은 야들야들 부드러워서 먹기 좋았습니다. 혹시나 양이 부족하신분들은 저처럼 공기밥을 추가로 주문해서 드셔도 됩니다.ㅎㅎ

 

역시나 고소한 맛이 나는 이유는 바로 누룽지에 있었습니다. 누룽지양이 작아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누룽지가 많이 있으면 더 고소한 맛이 있었을텐데 하지만 제 입맛에는 딱입니다~~

역시나 저는 찹쌀들어가있는 삼계탕보다는 누룽지삼계탕이 좋습니다~

 

와이프 몸보신을 위해 가마치삼계탕을 왔는데 제가 몸보신을 한 것 같습니다. 먹다보니 국물도 고소하고 담백해서 먹다보니 한 그릇을 다 먹었습니다. 초복, 중복을 그냥 지나쳐서 말복이 오기전에 몸보신을 위해서 월피동에 위치한 가마치삼계탕에 와서 몸보신을 해서 좋았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11시까지이며 찹쌀들어있는 삼계탕이 지겨우시고 가격도 저렴하고 누룽지가 들어있는 삼계탕을 드시고 싶으면 가마치삼계탕에 오셔서 가볍게 한 그릇으로 몸보신을 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ㅎㅎ

 

 

와이프랑 안산우성여성병원 진료 후 간단하게 점심을 먹기 위해서 돌아다니다가 병원근처에 장도뚝배기를 방문했습니다.

와이프가 출산 후 조리원에 있을때 가끔 제가 혼자 와서 저녁을 먹던 음식점입니다.

 

 

안산 장도뚝배기는 밥,반찬이 무한리필입니다.

요즘같은 물가가 비싼데 다른 음식점은 보통 밥추가시 1,000원에서 많게는 1,500원받는곳도 있지만 장도뚝배기는 밥이 무한리필입니다. 역시나 제가 선호하는 무한리필입니다. 든든히 먹어야지 한끼식사를 먹은것 같습니다.ㅎㅎ

 

 

장도뚝배기 위치한곳이 병원, 상가, 보험회사가 근처에 있어서 혼밥하는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에 많이 오는것 같습니다. 저희 가족은 이른 점심을 먹기 위해 11시20분경에 갔는데도 혼밥하시는 직장인들이 많아서 내부 사진을 제대로 촬영을 못했습니다.ㅠㅠ

 

 

 

장도뚝배기의 장점은 혼밥하기 좋으면서 가격면에서도 직장인들이 한끼식사하기 착한가격입니다. 가격대는 3,800원부터 6,800원까지이며, 저희 가족은 2인세트메뉴로 4.번 우렁제육세트와 계란후라이를 추가했습니다.

이집의 혼술인기메뉴로는 생맥주에 스팸으로 간단하게 혼술하기 좋은것 같습니다.ㅎㅎ

 

 

저희가 주문한 우렁제육세트가 나왔습니다. 밥은 넓은대접에 나오며 처음에는 밥을 갔다주지만 그 다음 무한리필부터는 옆에 셀프코너에서 밥을 무한리필로 갔다 드시면 되겠습니다. 너무나 맛있게 보이는 우렁된장과 제육볶음이 나왔습니다.ㅎㅎ

 

 

기본반찬입니다.  와이프가 조리원에 있을때는 어묵볶음도 있었는데 이번에 갔을때는 없어서 아쉬웠습니다.ㅎㅎ 하지만 기본반찬또한 무한리필이 가능합니다. 무한리필이라고 너무 많은 양을 가지고 와서 남기시면 벌금3,000원이라고 하니 조심하세요~~ㅎㅎ

 

 

 

 

우렁된장과 제육볶음입니다. 우렁된장을 고소하면서도 밥이 계속 땡기면서 밥을 계속 비벼서 먹게되는 매력이 있습니다.ㅎㅎ

제육볶음은 매콤하면서도 매콤해서 밥 무한리필로 매콤한 입안을 달래주었습니다. 솔직히 매운걸 못먹는 저로써는 매운맛이 강했지만 무한리필이 되는 밥이 있길때문에 2그릇을 먹었습니다.

 

안산에서 혼밥, 간단한 혼술하시분들은 1인석이 준비되어 있는 장도뚝배기에 방문하셔서 드셔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ㅎㅎ

 

LG통돌이 세탁기 리콜교체 / 무상교체

먼지필터망 무상교체 / 통돌이 세탁기 무상리콜실시

 

 

 

저희 부부가 신혼 가전제품으로 구매한 LG통돌이 세탁기입니다. 저는 청소기,세탁기 청소용품에 관심이 많아서 매번 빨래를 하고나면 먼지필터망을 보면 먼지가 없길래 이번 LG통돌이 세탁기는 빨래가 잘되서 먼지가 없나 하지만 세탁기 먼지필터망에만 먼지가 없는것이고 그 먼지들이 옷에 다달라 붙어있는것입니다. 그래서 생각을 해보니 몇년전에 MBC불만제로 프로그램에서 LG통돌이 세탁기 먼지필터에 대해서 나온게 기억이 나서 인터넷을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리콜대상에서 저희 모델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ㅠㅠ

 

그래서 저희는 그냥 사용하고 있던중 저희가 이사를 오면서 세탁기에 탈수기능에서 수평이 맞지 않는것인지 탈수중에 통돌이에서 계속 소리가 나서 LG서비스예약을 하고 서비스 기사님께서 수평을 잡아주신후 저희 모델을 보고 먼지필터를 보더니 이 제품은 현재 LG전자에서 무상으로 통돌이 교체대상이라면서 접수를 해주셨습니다.

 

저희가 사용중인 LG통돌이 세탁기 모델명이랑 사용중이였던 먼지필터망입니다. 사용중인 먼지필터망은 플라스틱제질로 이 제품은 먼지제거 기능이 저하되서 LG전자에서 무상리콜대상으로 교체를 해주신다면서 부품신청 후 1주일정도 뒤에 재방문해서 교체를 해주셨습니다.

 

 

드디어 먼지제거필터랑 통돌이를 통째로 교체를 해주셨으면 새로 교체된 통돌이랑 먼지필터망입니다. 리콜로 교체된 먼지필터망은 기존 플라스틱재질이 아니고 스텐레스제질로써 먼지제거 기능이 훨씬 좋은 재품이라고 해주셨으면서 한번 사용해보시면 먼지제거에 확실히 효과가 있다고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세탁을 4번정도 하고나서 먼지필터망을 제거해서 내부에 먼지가 쌓여있는지 확인 하려고 열어본 순간 리콜된 제품에 능력이 나타나왔습니다. 그 전에서 사용하던 플라스틱제품은 절대적으로 먼지제거하는 능력이 없었지만 새로 교체된 스텐레스의 먼지필터망은 확실시 먼지가 제거되고 옷에는 먼지가 달라붙지않는게 눈으로도 확인을 할 수 있었습니다.

 

역시나 가전제품은 LG이며 또한 서비스도 LG인것 같습니다. 저희가 사용하던 제품은 리콜대상이 아닌줄알고 신청도 안했는데 수평이상으로 AS접수를 해서 수평을 잡아주시던 기사님께서 먼저 리콜대상으로 부품까지 신청해주시고 무상으로 교체를 해주셨습니다. 저희는 2년정도 사용했던 LG통돌이 세탁기인지 이번에 리콜로 통해서 통돌이 교체와 먼지필터망을 교체해서 완전 새제품이 되었습니다. 왠지 기분이 신상을 받은 기분이랄까?ㅎㅎ 너무 좋았습니다. 친절하신 LG서비스 기사님 덕분에 통돌이도 무상으로 교체했습니다. 혹시나 LG통돌이 세탁기를 사용하시는 분중에 먼지필터망이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으면 세탁기 모델을 확인 후 LG전자 서비스센터에 전화를 하셔서 물어보시면 좋겠습니다. (1544-7777)LG전자 서비스센터 전화번호입니다. 사랑해요~LG입니다.ㅎㅎ

안양 깍두기 바비큐 / 석수시장 돼지고기

통돌이 깍두기바비큐 / 고기구워주는집

 

 

가족과 함께 석수시장내에 위치한 깍두기바비큐를 다녀왔습니다. 예전부터 가족들과 함게 자주 방문했던곳인데 어느순간 페이스북에서 한참 날리난 깍두기 바비큐입니다. 이유는 고기를 구워주는 방식이 통발형식으로 자동으로 구워주고 고기집만에 고기냄새가 조금이나마 덜 나는곳으로 굽는사람이 따로 없어서 다같이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석수시장 깍두기 바비큐는 메뉴는 오로지 단일메뉴로 깍두기 바비큐로 승부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만원으로 다른 고기집에 비해서 조금 저렴한편인데 고기의 질은 좋은것같습니다.

 

원산지 표시도 명시되어있으며 닭날개를 제외한 모든 재료를 국내산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요즘은 원산지 표시없는 음식점은 없는것 같습니다.

 

깍두기 바비큐 내부에 테이블이 10개정도 되어있으며 저녁시간때에는 손님이 많이 있어서 저희 가족은 조금 이른 저녁시간에 가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먹기 시작하니 손님들이 몰려오기 시작했습니다.ㅎㅎ

 

깍두기 바비큐집만에 단일메뉴로 승부하는 고기입니다. 고기를 깍두기 모양으로 썰어서 나오고 소금과 후추의 간이 조금 되어있습니다. 고기도 좋아보입니다.

 

고기 구워주는 방식입니다. 통발모양의 통돌이가 자동으로 돌아가면서 고기를 자동으로 구워주면서 기름은 아래로 배출되는 방식으로 고깃집을 가면 누구한명은 꼭 고기를 구워야되고 굽는사람은 잘 먹지못하는데 여기를 방문하게 되면 고기 굽는사람이 필요가 없고 고기기름 튈 걱정이 없어서 편하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고기가 드디어 다 구워졌습니다. 대략 6~9분정도 있으면 고기가 다 익어서 직원분들 통발에 있는 고기를 꺼내어 옆에있는 철판에 올려주면 편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너무 편리한 시스템입니다~!!!최고 !!!제가 이집을 오는 이유가 고깃집을 가면 제가 고기를 굽느냐고 먹지를 못하는데 여기서는 그럴일이 없습니다ㅎㅎ

 

역시 고기먹을때 처음에는 싸먹어야지 또 맛이있습니다.ㅎ

은근히 중독되는 깻잎과 쌈무로 인해서 고기를 폭풍흡입을 하게 됩니다

 

 

고기가 나와서 먹고 있으때 미리 고기를 더 추가주문을 하던가 아님 저희처럼 모듬셋트랑 마늘을 주문하셔서 놀고있는 통돌이 불판에 구워주시면 됩니다. 진짜 모듬셋트랑 마늘을 강추입니다!!!못먹본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안먹어본사람은 없을것입니다!!!

진짜 맛있습니다. ㅎㅎ

 

 

드디어 철판에 고기랑 모듬셋트, 마늘이 가득차있습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먹기 시작하면 됩니다!!

 

고기를 굽는게 귀찮거나 고깃집에서 기름튀어서 미끌거리는게 싫은분과 고기냄새때문에 걱정되는 사람이나 아이가 있어서 불 때문에 못먹는 분들은 여기 오셔서 편리하고 깔끔하게 고기를 드셔보셔도 좋습니다.

삼척전복해물뚝배기 / 리뷰많은곳 /

삼척 쏠비치근처 유명한곳 / 싱싱한 전복2마리

 

 

 

 

와이프가 당일치기 삼척여행을 가서 유일하게 현지음식을 먹은곳이다. 당일치기 여행으로 빡세게 일정을 잡은것보다 저희가족은 장호항과 환선굴 이 두군데를 보는것으로도 여행을 마무리를 할 생각이었습니다. 그러던중 장호항을 갔다가 환선굴을 갔다가 나오니 배가고파서 현지 음식을 먹기위해서 와이프랑 함께 핸드폰으로 검색을 시작했다. 그러던중 우리가족 입맛에 맞는 전복해물뚝배기 음식점을 찾고서 목적지를 삼척 전복해물뚝배기집으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네비에서는 도착하였다고 나오는데 도저히 안보여서 이리보고 저리봐도 찾을수가 없을때쯤 여행온 다른사람들이 전복뚝배기 먹으로가자는 말과 함께 걸어가길래 우리가족도 몰래 뒤따라 갔더니 삼척 전복해물뚝배기집에 도착을 하였다. 바로 주차장옆에두고 이걸 못찾고 있었습니다.ㅎㅎ

 

삼척해물뚝배기집은 TV에도 방영이 된것같은데 무슨방송인지는 몰라서 패스 하지만 다0,네00에서 엄청난 리뷰가 많은걸 보니 맛이있거나 사진찍고 좋은곳으로 판단이 되었습니다.ㅎㅎ 2층에 위치하여있으며 가게입구에서는 바다가 보여서 밥먹으면서 바다를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저희 가족이 앉는과 동시에 친절하신 직원분께서 저희집 추천대표메뉴는 당연히 전복해물뚝배기라면서 저희는 뚝배기 한개랑 전복죽을 주문하려했는데 추천메뉴이니 뚝배기 2그릇을 주문하였습니다. 밑반찬으로는 나물, 멸치, 오징어젖갈,김,김치, 묵으로써 반찬의 가지수는 6가지로 많은편이였습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삼척 전복해물뚝배기 집에 메인음식이 나왔습니다. 오~~기대했던것보다 비쥬얼은 좋았습니다. 싱싱하고 살아움직이는 전복이 2마리가 들어있었습니다. 가리비와 홍항으로 가득차있는 전복해물뚝배기였습니다.

일단 비유얼로는 합격이였습니다. 너무 배고파서 후다닥 속살을 발라냈습니다.ㅎㅎ친절하신 종업원분께서 와이프가 유빈이를 앉고 있으니 속살을 발라주셨습니다.

 

 

전복해물뚝배기 맛있게 즐기는 TIP입니다.

1. 가리비와 큰조개 껍데길르 통안에 넣어주세요(분리작업을 하면됩니다.)

2.껍데기를 뺀 후 빈공간이 생기면 전복을 잠수시켜주세요~~

3. 뜨거운 보양육수에 샤브샤브처럼 전복을 살짝 익혀드세요라는 문구가 적혀져있습니다.

마지막 TIP은 반찬으로 나오는 오징어젓갈을 김과 함께 싸드시면 이게 정말 말로 표현을 할 수가 없습니다. 진짜 이렇게만 먹어도 밥 한공기는 금방 비워낼수있었습니다.

 

 

진짜 배가고파서 한 뚝배기를 비워낸것이 아니라 절대 오늘 첫끼라서 이렇게 먹은게 아니라 너무 맛있고 홍합과 육수가 잘어우러져서 인지 국물이 너무 시원하고 제 입맛에 딱이였습니다. 먹다보니 뚝배기를 들고 마셔버렸습니다. 역시 괜히 리뷰가 많은 음식집인 이유가 있었습니다. 비쥬얼도 좋고 맛도 좋고 무엇보다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하시고 특히 사장님께서는 테이블 전부 돌아다니면서 손님들에게 직접 인사하면서 부족한 반찬 더 리필해주시고 밥 먹고나서는 맛있게 드셨냐고 물어보시면서 또 오시라는 인사와 함께 너무 친절하셨습니다. 솔직히 가격적으로 부담이 되지만 무엇보다 맛이 있고 직원분들이 친절하셔서 기분좋게 먹고 왔습니다. 삼척여행중 맛있는 음식을 찾으신다면 삼척 전복해물뚝배기를 찾으셔서 드시면 좋겠습니다.

 

 

 

 

여름휴가를 맞이하여 오늘은 와이프와 집에서 휴식을 하기로 하고 오늘하루는 집에서 푹쉬던중 너무 더워서 에어콘에 의지하면서 하루를 보내던중 저녁에는 콧바람을 넣어야겠다는 핑계로 집근처 원곡동에 있는 송주불냉면을 먹으로 가자고 했다. 매일 지나가면서 가게앞에 대기표를 뽑고 사람들로 붐비던게 생각이 나서 저집에 냉면은 얼마나 맛있길래 저렇게 사람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을까 라는 궁금중을 오늘은 해소할 수 있을것입니다. ㅎㅎ

 

 

 

이른 저녁시간 5시30분쯤에 갔는데도 불구하고 대기표를 뽑아서 기다려야된다는 말과 함께 문앞에 대기표있는걸 듣고 14번을 불러줄때까지 기다렸다.ㅎ 10분정도 기다리는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내부는 역시나 모든 사람들이 물,비빔냉면으로 더위를 식히는중이였다.ㅎㅎ

저희 가족도 비빔냉면, 물냉명과 역시 빼면 후회되는 물만두를 주문을 했습니다.

 

 

기다리던 제가 주문한 비빔냉면이 나왔습니다. 비빔냉면과 함께나온 육수를 조금 넣은 후 무자비로 비비기 시작했습니다.불냉면도 있었지만 매운걸 못먹는 저로써는 비빔냉면을 먹으면서도 땀을 흘리면서 먹었습니다. 비빔냉면의 맛은 맵지도 않고 짜지도 않고 누구나 알고 있는 비빔냉면의 맛이였습니다.

 

 

와이프가 주문한 물냉면입니다. 보통 냉면육수 색깔은 연한색의 육수인데 송주불냉면은 색이 진한 육수에 약간의 달달한맛이 있는편이였습니다. 와이프에게 맛이 어떠냐고 물어보니 딱 동네에서 먹을 수 있는 물냉면으로 그렇게 맛있는편은 아니라고 했습니다.ㅎㅎ

 

역시나 만두는 어디 음식집에가도 저희 가족은 꼭 주문을 합니다. 역시나 만두또한 흔한 만두였습니다.ㅎㅎ 슈퍼에서 만두를 사와서 쪄먹는 만두의 맛입니다.ㅎㅎ 여기도 만두는 직접만들지 않고 쪄서만 나오는 만두였습니다.

 

 

 

 

동절기 메뉴로는 바지락칼국수, 팥칼국수가 있습니다.(10월~4월)까지 판매하는 메뉴로써 다음에는 제가 좋아하는 바지락칼국수와 팥칼국수를 먹어봐야겠습니다.

집근처 간단하게 냉면을 드시고 싶은분들은 송주불냉면을 드셔보셔도 좋습니다.

삼척 장호항 / 당일치기 가족여행

여름휴가지 추천

 

 

 

여름휴가를 맞이하여 육아로 지친 와이프를 위하여 가까운 바다라도 보고 싶은마음에 핸드폰으로 검색중에 와이프랑 저의 눈에 들어온 삼척에 장호항사진들을 보고 너무 이쁘고 맑은 바닷가라서 가고 싶다는 와이프에 말과 한참 페00북에 장호항 사진들로 도배가 되고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곳이기도 해서 장호항으로 결정하고 다음날 아침 7시에 안산에서 삼척 장호항으로 달려갔다.

거리는 320km정도에 소요시간은 3시30분정도 걸린다고 네비에는 나와서 조금의 겁도 나기 시작했다. 당일치기로 가야되는 일정이라서 운전하는데 조금의 부담이 되었지만 우리가족 첫 여행을 위해 안전운전하면서 졸리면 휴게소, 졸음쉼터를 이용하면서 조심히 가자고 했다.ㅎㅎ

 

 

4시간정도를 달려 도착한 삼척 장호항 역시 말로만 듣고 사진으로만 본 곳인데 역시나 내눈으로 보고 내귀도 듣고해야지 사진으로는 표현이 안되는 장호항만의 매력이 있는것 같다

와이프랑 출발하기전에 차도 막힐것 같았는데 막상 출발하니 고속도로에는 차들이 없어서 너무 편하게 도착을 했고 또한가지 걱정을 한것은 요즘 뜨는 휴가지라고 해서 사람들이 많이 있을것이라고 예상과 달리 삼척 장호항에는 그렇게 많은 사람이 없어서 가족단위로 와서 여름휴가를 즐기는곳이 많았습니다.

 

 

삼척 장호항에 바다는 제주도에서만 볼수 있는 맑고 투명한 바다물이고 일단 해수욕장처럼 들어가면 순차적으로 깊어지는물이 아니고 조금만 들어가면 훅 깊어지는 깊이로 보였다 가는도중에 강릉에서는 비가 와서 걱정도 했지만 삼척에 도착하니 하늘로 맑고 너무 덥지않은 날씨에 우리가족의 여행을 도와준것같습니다. ㅎㅎ

 

 

와이프랑 바다에 발도 담가보고 사진도 찍고 바다에서 놀고 있는 아기들이 구명쪼끼와 튜브를 타면서 노는 모습을 보고 내년 여름휴가에는 우리 유빈이도 이렇게 놀까? 라는 생각과 삼척 장호항에는 캠핑을 할 수 있게 캠핑시설도 되어있으며, 위에는 카라반 시설을 대여하여 가족끼리 와서 지내기도 좋은곳이고 바로 옆에는 마을에는 민박집들이 신축건물과 한옥집들이 있어서 민박을 해도 좋을것같습니다.

 

 

 

스노쿨링하는 사람들도 있고 가족,연인단위로 투명카누을 타는분들도 보입니다.

역시 바다는 언제와도 좋은곳이지만 가족과 함께 첫 여름여행을 맑고 투명한 삼척항에 와서 좋았으며 내년여름 휴가때 와이프가 다시 삼척항에 오고 싶다고 했으며 그 때는 여기에 민박시설이나 캠핑시설을 빌려서 가족끼리 당일치기 여행이 아닌 2박3일정도에 여행을 왔으면 좋겠다.ㅎㅎ

 

 

 

월피동 옛맛시골아주매 순대국 / 월피동 순대국

안산대표 순대국 / 해장에는 순대국

 

 

여름 휴가를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바쁜 시간을 보내던중 처남의 이사가 끝나고 집정리를 위해 와이프와 함께 처남네 집을 같이 마무리하는것을 도와주려고 갔다가 점심겸저녁을 먹기위해 월피동에 위치한 옛맛시골아주매 순대국을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월피동에 위치한 동태찌개를 먹으로 갔는데 음식점이 여름휴가로 휴무라서 바로 근처에 있는 옛맛시골아주매 순대국으로 행선지를 옮겼습니다.

처남과 같이 가면서 저기 순대국집 맛있다고 와이프랑도 많이 왔다면서 자랑을 했는데 안산에서 저보다 오랜시간을 살아서인지 저도 이집안다면서 처남도 순대국먹으려면 항상 옛맛시골아주매순대국으로 온다고 했습니다.ㅎ 유일한 안산맛집을 자랑하려했는데 이미 처남을 알고있었습니다.

 

 

옛맛 시골아주매 순대국집은 순대업계 최초로 ISO9001 품질인증 획득하였다는 현수막이 입구 정면에서 보이는데 품질인증을 받았다는 믿고 먹을수 있는것 같습니다. 사실 이게 자세히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품질인증 획득을 했다니 좋은거겠죠?ㅎㅎ

 

 

저희는 처형과 처남과 저랑 와이프가 가서 순대국 보통2개와 특2개를 주문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5명에서 갔지만 두개의 테이블을 앉았습니다. 저희 유빈이때문에 자리를 넓게 앉아야되서 2테이블로 앉았습니다.

고추가루만 국내산+중국산이고 나머지는 모두 국내산으로 원산지 표시도 되어있습니다.

 

역시 순대국집에서는 밑반찬은 딱 이거면 되는것 같습니다. 김치 깍두기 새우젖 고추 마늘이면 더이상 밑반찬은 필요없습니다. 순대국 맛이 80%이고 나머지는 깍두기 김치맛인것 같습니다. 아무리 맛있는 음식집이라도 밑반찬에 김치가 맛이 없으면 무엇인가 아쉬운맛이 느껴집니다.

김치는 아삭아삭하며 맵지도 않고 깔끔한 맛이며, 깍두기는 제가 좋아하는 무가 익어서 부드럽고 시원한 맛이였습니다.

 

 

오늘의 메인인 순대국 특이 나왔습니다. 파도 듬뿍들어가있으며 순대국에 돼지고기도 듬뿍들어가있는 특대사이즈 입니다. 역시 남자라면 특을 먹어줘야됩니다.ㅎㅎ

옛맛 시골아주매 순대국집은 순대국이 나올때 뚝배기에 다데기(양념장)이 뚝배기 옆에 붙어서 나오는데 각자의 입맛따라 다데기를 풀어서 드셔도 되고 저같은 경우에는 순대국맛을 느끼기 위해 다데기를 넣지 않고 먹어서 저는 다데기를 제거하고 먹었습니다.

 

 

순대국 특대의 사이즈에 맞게끔 고기에 양도 엄청납니다. 다른 순대국집에 비해 돼지잡냄새도 덜나는 편이고 국물도 깔끔하면서 담백한맛이 나는 순대국입니다. 사실 순대국못하는데 가면 돼지잡냄새로 인해 먹지 못하는 경우도 많은데 여기 순대국집은 잡냄새도 덜나서 딱 먹기 좋은 순대국입니다. 안산에서 맛있는 순대국을 찾으신다면 월피동에 위치한 옛맛시골아주매순대국집을 추천합니다~

 

안산 시민시장 / 초지동 시장

안산시민시장 5일장 / 시민시장에서 장보기

 

 

저희 가족의 취미중 하나가 마트장보기 시장에서 장보기입니다. 그리하여 저희는 주말에는 마트에서 장을 자주보고 평일에는 5일에 한번씩 시장을 열고있는 안산시민시장 5일장을 자주가게 됩니다.(5일,10일,15일20일25일,30일)이렇게 5일장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평일에 산책삼아 집앞에 있는 안산시민시장을 자주 가고는 합니다. 필요한 물건을 살것도 없는데 시장에 가는 이유는 사람사는 냄새를 느끼기 위해서? 사람들이 북적북적거리면서 사람에게 치이면서 걸어다니면서 구경하는면서 깍아달라 덤으로 조금더 달라 시장끝날시간에 가서 떨이로 사는 재미가 시장만의 느낄수 있는 재미인것 같습니다.

이런 분위기 때문에 안산시민시장을 자주 찾는 이유인것 같습니다.

 

 

제가 와이프랑 시장을 찾는 이유가 또 있습니다. 역시나 시장에 가면 간식, 군것질을 할 수 있는 음식이 많이 있어서 시장에 가면 꼭 호떡하고 꽈배기 도넛츠를 먹습니다.ㅎ이것은 언제나 먹어도 진리인것같아요.ㅎㅎ

 

 

항상 안산시민시장 5일장을 하면 가서 먹던 호떡집인데 항상 사람이 많이 있어서 오늘은 시장 초입에서 파는 견과류 호떡은 어떤 맛일까라는 궁금증으로 2개를 사먹었습니다.

 

역시 호떡은 먹던집에서 먹어야되는것 같습니다. 괜히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려서 먹는 이유가 다있습니다. 오늘은 배가 너무 고파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먹을수 있는 호떡집이 있어서 여기서 사먹었는데 항상 먹던 기름을 좔좔 흐르고 호떡에서 윤기가나는 제가 항상 먹던 호떡집이 그리워집니다.(호떡을 사서 시장에 들고 가면서 먹는데 오늘은 평소에 먹던 호떡집이 한가해서 바로먹을수 있었는데.ㅠ)

 

 

역시나 시장에 매력은 마트에서 구할수 없는 물건들이 많이 있습니다. 시장에는 수많은 잡화들을 팔고 있는 만물상점들이 많이 있습니다.

 

시장 안에는 건어물가게도 있어서 싱싱한 건어물을 구매할수 있습니다. 저희는 마른오징어와 문어다리를 항상 안산시민시장에서 사서 맥주안주로 먹고 있습니다.

 

이 또한 시장만에 매력인것 같습니다. 돼지껍데기 볶음과 바로 후라이팬에서 구워주는 파전을 먹는 재미도 있습니다.

 

시장 마감시간에 오면 싱싱한 생선들을 사장님들께서 떨이로 파시면서 엄청많은 양을 싸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매번 안산시민시장을 방문하게 되면 이집은 항상 사람들로 가득차있습니다. 기본안주가 꽁짜에 막걸리 한잔에 천원으로 시민들의 가변운 주머니 사정을 생각하여 막걸리 한잔과 기분안주 꽁짜로 많은 사람들이 가볍게 와서 막걸리 한잔씩 하는 모습이 사람사는냄새가 나는것 같아서 시장이 갖고 있는 매력인것 같습니다.

 

 

안산시민시장 입구에서 주차장쪽으로 가다보면 이렇게 포장마차 거리처럼 운영하고 있는 골목이 보이는데 이 골목은 저희 가족은 포차거리라고 부르고 친구들이 놀러온날이 5일장날과 겹치면 매번 안산시민시장에 포차거리에 와서 가볍게 1차를 여기서 합니다. 친구들이 몇번왔는데 옛날분위기 나면서 값도 저렴하고 양도 푸짐해서 자주 와서 먹고는 합니다.

안주들도 진짜 포장마차에서나 볼 수 있는 안주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징어, 삼함, 국수, 돼지껍데기, 막창등 포장마차 안주들이 가득합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많아서 가성비는 최고입니다!!

특히 어르신들이 많이 오셔서 친구분들과 드시는 모습도 많이 보입니다. 옛 추억이 그리워서 찾으시는것 같습니다.

시장에는 과일가게들이 많이 있는데 이 또한 마감시간에 가면 과일가게 사장님들께서 떨이로 싱싱한 과일을 싼값에 많은 양을 주시면 과일 또한 마트에서 사는것보다 달고 맛있어서 저희 가족의 과일을 안산시민시장에서 자주 구매하고 있습니다.

안산시민시장에는 한약재 파는 상점들도 많이 있어서 한약재를 구매하로 오시는분들도 많이 있다고 합니다. 제 친구또한 안양에서부터 여기 안산시민시장 한약제상점이 유명하다면서 안산까지와서 사서 갔습니다.ㅎㅎ

시골 시장분위기와 마트에서 살수 없는 물건과 마트보다 싱싱하고 좋은 물건을 구매하실수 있는 안산시민시장에 가족들과 오셔서 함께 장을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안산 고잔동 애슐리W / 기념일 쿠폰사용

7월 이벤트 무제한 맥주

 

 

와이프 생일을 맞이하여 퇴근후 와이프랑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서 처음에는 전복삼합이 먹고 싶다고 안산 금화전복을 가자고 했는데 오늘 회사에서 동생이 애슐리간다고 하면서 애슐리W에서 7월 한달간 생맥주를 무제한 이벤트를 꽁짜로 실시한다는 이야기를 하니 와이프가 바로 그럼 오늘 저녁은 애슐리로 가야된다면서 저희 가족은 고잔동 애슐리로 향했습니다.

가는 차에서 와이프는 샐러드바보다 생맥주를 더 많이 먹고 오겠다는 다짐으로 애슐리를 빨리가자면서 보챘습니다~ㅎㅎ

육아로 힘든 아내에게 오늘은 생일을 맞이하여 제가 남은 하루 육아를 보겠다면서 생일선물을 대신했습니다.ㅎㅎ

남은 하루 애슐리 생맥주 무제한을 이용하실분은 위 사진을 갭쳐또는 저장해서 애슐리직원에게 보여주시면 됩니다.

 

너무급하게 애슐리에 입장하는 바람에 입구사진을 찍지도 못했네요.ㅎㅎ

저희는 앉자마자 샐러드 2인과 함께 생맥주 무제한 이벤트를 저장한 사진과 이랜드 어플을 받아서 에이드 무료쿠폰을 보여주면서 생맥주를 달라고 당당히 외쳤습니다.

생맥주는 추가 주문하실때는 셀프가 아니라 직원에게 계속 달라고 하셔야됩니다. 마음대로 가지고 올수가 없고 직원을 통해서 무한리필이 가능합니다. 저희는 6잔을 리필했습니다.ㅎㅎ

 

어플로 통해서 무료쿠폰을 받은 에이드입니다. 제 입맛에 강한맛이 나서 위에를 먼저 먹고 다시 사이다를 추가리필을 해먹었더니 딱이였습니다. 새콤달콤~

 

어느 뷔페나 가면 맛보는 볶음밥이 맛있어서 아에 스프그릇에 담아와서 먹었습니다.ㅎㅎ

금요일 저녁시간에 가서 사람들이 너무 많은 관계로 음식사진과 내부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ㅠㅠ

 

역시 샐러드바에 꽃은 육류와 스파게티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고기와 치킨 피자 스타게티 아마도 저는 서양사람인것 같아요~ㅎㅎ

저는 뷔페를 가게 되면 처음에는 조금씩 가지고와서 제 입맛에 맛난음식와 계속 리필해먹는 습관이 있습니다. 애슐리 샐러드바에서는 토마토스파게티와 등갈비가 제 입맛에 딱이여서 이것만 계속 가져다가 먹은것 같습니다.ㅎㅎ

 

애슐리 샐러드바 이용시 무료로 주는 돼지고기 목살 큐브리조또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것또한 제 입맛에 딱이여서 느끼한 음식을 좋아하지 아내는 안먹고 제가 다먹었습니다~ㅎㅎ

 

애슐리W 샐러드바를 2시간 이용하고 사실 음식먹는데는 1시간정도 나머지 시간은 대화하고 와이프 맥주 무한흡입하는 시간이였습니다.ㅎㅎ 다 먹고나서 오늘 와이프 생일이라서 이랜드앱을 통해서 기념일 등록하고 나서 계산하기전에 직원에게 이야기를 해서 저희는 기념일 등록 쿠폰으로 초코브라우니 케익을 받아왔습니다.~

 

 

 

그렇게 먹고 왔는데도 역시나 샐러드바나 뷔페음식을 먹고나서는 금방 배가 부르고 금방 꺼지는것 같습니다. 저녁을 먹었는데 집에와서 조금 움직이니 배가 고픈것 같아서 와이프랑 애슐리에서 기념일 쿠폰으로 받은 초코 브라우니케익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이것도 달달하니 제 입맛에 딱이였습니다~

 

안산 성포동 계절밥상 / 홈플러스 계절밥상

 

 

 

 

 

와이프 생일을 맞이하여 안산 성포동에 있는 계절밥상을 다녀왔습니다.

와이프랑 연애할때부터 계절밥상을 가보고 싶었다고 했는데 계속 미루고미루다 이제서야 다녀왔습니다.

퇴근 후 처형네식구랑 성포동 홈플러스 계절밥상에 만나서 다함께 식사를 했습니다.

 

계절밥상 입구에는 계절텃밭이에 방울토마토가 있으며 입구에서부터 제철음식으로 가득찬 냄새와 분위기가 조성이 되어있는것 같습니다.

 

와이프가 계절밥상 오기전에 미리 검색을 해봤는데 풍미돼지구이랑 장아찌 국수를 꼭 먹어야된다고 이것이 계절밥상 여름별미 대표메뉴라면서 제일 먼저 먹어보라고 했습니다.

 

계절밥상에는 제철무침, 제철쌈채소, 제철음식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육류는 별로 안보였습니다.ㅠㅠ저는 무엇을 먹어야되나 깊은 고민에 빠져있었습니다.

 

그러던중 제 눈에 들어온 한라산 깍두기볶음밥을 가지고 왔는데 이건 진짜로 초등학교때 엄마가 급하게 도시락을 싸주기 위해서 만들어주신 깍두기 볶음밥 맛으로 잠깐의 초등학교 시절 도시락을 싸가던 시절을 생각나게 해주는 맛으로 정말로 오랜만에 먹어본 깍두기 김치볶음밥은 맛이 좋았습니다.

저하고 비슷한 입맛인 형님도 극찬하시면서 이게 제일 맛있다면서 계속 먹었습니다. ㅎㅎ

 

 

제철국수에서는 짱아찌국수가 준비가 되어있었습니다.

 

 

약간의 느끼한 맛이 났던 깍두기볶음밥을 먹고서는 달달하면서 시원한게 땡기던 찰나에 제철국수에서는 장아찌국수를 가지고 와서 먹었는데 이것은 장아찌국수맛보다는 물냉면에 가까운 맛으로 제 초딩입맛으로 딱이였습니다.

 

 

추억의 간식코너에서는 호떡이 종료가 되고 영광 찰보리 팬케이크가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맛있게 먹는방법이 나와있어서 그대로 따라했습니다. 팬케이크 위에 크림 다시 팬케이크 위에 팥 이렇게 먹으니 생크림 단팥빵을 먹는기분이였습니다.ㅎ

 

와이프가 가지고온 음식을 사진을 찍었습니다. 와이프는 만두탕수육과 풍미돼지구이 후라이드치킨과 떡갈비를 가지고 오더니 한개씩 맛을 보더니 그 다음그릇에는 풍미돼지고기만 퍼오더니 무한 쌈을 싸먹기 시작했습니다.ㅎ

저는 고기뷔페온지 알았습니다.ㅎㅎ

 

 

계절밥상을 먹고나서 디저트로 아이스크림과 팥빙수를 먹으면서 마무리를 했습니다. 제 생각이지만 계절밥상은 제입맛에는 먹을게 별로 없었던것 같습니다. 한식을 좋아하시는분들을 가셔서 드셔도 좋겠습니다.

다음에는 중앙동에 위치한 자연별곡을 다녀와봐야겠습니다.ㅎㅎ

장터순대국 / 원곡동 순대국

돼지한사라 / 순대국

 

 

 

평일에 와이프 생일을 미리 축하해준다고 와이프친구이자 제 친구가 안양에서 안산까지 퇴근 후 저녁식사 약속이 있어서 아직 애기인 유빈이때문에 멀리 가지 못하는 저의 가족의 사정을 알고 친구가 가까운데서 먹고 집에서 놀자면서 가까운 음식집을 찾던 중에 회사 팀장님과 함께 식사했었던 원곡동 시장내에 위치한 장터순대국이 생각나서 와이프와 친구와 함께 장터순대국으로 왔습니다.

 

장터순대국 내부는 1층과 2층으로 되어있으며 실내는 좁은편이라서 많은 손님을 받기에는 조금 제한이 있어보였습니다. 하지만 시장골목에 위치한 음식집에 특유에 그런 분위기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회사 팀장님과 함께 와서 먹었던 돼지한사라가 너무 맛있어서 꼭 와이프랑 같이 와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번기회에 와이프랑 같이와서 꼭 돼지한사라를 시켜야겠다는 굳은 다짐을 하고 자리에 앉으면서 바로 제가 먼저 순대국 1그릇과 돼지한사라를 달라고 주문을 했습니다.ㅎㅎ

 

 

원곡동 장터순대국에 메뉴판입니다.

역시나 순대국집에서는 순대국을 먹어봐야되며 제가 맛있게 먹었다는 돼지한사라를 추천드립니다~양이 많아서 3~4명이 먹기에 딱 좋은양입니다ㅎㅎ

 

드디어 기다리던 장터순대국의 대표메뉴인 돼지한사라가 나왔습니다. 장터순대국의 대표메뉴는 제가 맛있어서 제가 이집의 대표메뉴는 돼지한사라라고 했습니다.ㅎㅎ

제마음대로 대표메뉴를 선택을 했습니다. ㅎㅎ

 

돼지한사라와 함께 주문한 순대국 1그릇이 나왔습니다.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순대국 국물 한그릇을 주셨습니다. 여기서!!! 저는 순대국을 다같이 먹으려고 주문은 한것인데 사장님께서 떡하니 제앞에다가 순대국을 놓고 가셔서 저는 자연스럽게 순대국을 차지해서 제가 그냥 밥을 말고 서비스로 주신 순대국물은 양보를 했습니다.ㅎㅎ

저는 진짜로 순대국을 먹을 생각이 없었지만 사장님께서 아마도 제가 먹을것 같은 덩치라서 저한테 주고 가신것 같습니다~사장님 덕분에 순대국 잘 먹었습니다.

 

순대국은 어디 순대국집에서나 먹을수 있는 대한민국 사람이 알고 있는 순대국이였습니다

딱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순대국이였습니다.ㅎ

저는 순대국을 좋아해서 제가 먹어본 순대국집의 랭킹에는 들어오지 못했습니다.ㅎ이것도 제마음대로 정한것입니다.

 

제가 순대국의 맛집을 정하는 기준은

첫번째 일단 국물에서 돼지 잡냄새

두번째 돼지고기의 양과 돼지냄새 제거

세번째 돼지고기의 적절한 삶은 시간으로 고기의 식감을 봅니다.

네번째 순대국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부속의 선택입니다.

너무 저렴한 돼지고기 부속을 많이 들어가있으면 별로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 기준에 제가 선택한 순대국의 참맛집은 안양 박달동에 위치한 만복순대국집이 제가 맛있다고 생각하는 참맛인 순대국집입니다. 안양살때는 엄청가서 먹었습니다.

 

김치와 깍두기입니다. 김치와 깍두기는 모두 기본에 충실한 맛!! 모두가 알고 있는 그맛입니다. 순대국에 같이 먹기 좋은 식감과 맛이였습니다. 깍두기가 달지도 않고 부드러운 맛과 김치는 매워보이는 양념이지만 보기에만 매워보이고 딱! 순대국에 먹으면 좋은 김치였습니다.

원곡동 짬뽕 / 원곡동 중국집 / 원곡동 교동짬뽕

 

 

 

퇴근 후 헬스장을 가기 싫어서 와이프를 꼬셔서 오늘은 운동을 쉬고 유빈이와 함께 동네 데이트를 나가자고 꼬시고 꼬셔서 동네 산책에서 데이트를 즐기던중 와이프랑 저는 동시에 원곡동 전국5대 엄지천년 교동짬뽕 중국집에서 발길을 멈추고 짜장면 먹고 가자는 말과 함께 저희는 교동짬뽕집으로 들어갔습니다.

사실 원곡동으로 이사오면서 가까운 중국집이 있고 홀 전문매장을 선호하는 저로써는 한번쯤 오고 싶었고 전국5대 짬뽕이라는 말과 강원도 강릉에서 맛볼수 있다는 교동짬뽕을 안산 원곡동에서 먹을수 있다는 생각과 함께 저의 메뉴는 짬뽕밥으로 벌써 선택후 음식집으로 들어갔습니다.

 

평일 이고 퇴근과 동시에 동네에 산책을 나와서 교동짬뽕집으로 들어갔는데 이른 저녁시간인데도 벌써부터 가게안에서 손님들로 앉을자리의 선택권이 없는 저희로써는 빈자리에 앉았습니다.

 

 

메뉴판이 되겠습니다. 저희 가족은 짜장면, 짬뽕밥, 미니탕수육을 주문을 했습니다. 역시나 중국집에서 제일로 선호하는 메뉴입니다. 짜짱, 짬뽕, 그리고 빼놀수 없는 탕수육까지 역시나 중국집에서는 이 음식을 먹어야지 중국음식을 먹었다는 말을 할 수가 있겠습니다. ㅎㅎ

 

드디어 기다리던 미니탕수육이 나왔습니다. 역시나 미니탕수육을 정말로 미니미니입니다. 혼자먹을수 있는양 딱~!!! 정말로 미니탕수육이였습니다. 이정도의 양이였음 탕수육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당연히 소자를 주문을 했을텐데 이정도로 미니미니사이즈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다.ㅠㅠ

하지만 맛에서는 미니가 아니였습니다. 빅맛이였습니다. 역시나 중국집에서는 탕수육이 맛있어야지 다른음식도 맛이있는것 같습니다. 아마도 탕수육만 잘해도 반은 먹고 들어가는것 같습니다.ㅎㅎ

 

 

평소 중국집에 가면 와이프는 항상 짬뽕을 주문을 하는데 오늘은 왠지 달달한 짜장면이 먹고싶다면서 와이프가 짜짱면을 주문을 했습니다. 역시나 홀에서 먹는 짜장면은 불지도 않고 바로 주문 후 만드는 음식을 빠른시간에 먹을 수 있어서 제가 홀에서 먹는 중국음식을 좋아합니다.

짜장면은 보통의 맛이였습니다. 어느 중국집에서나 먹을 수 있는 그런 가볍고도 기본에 충실한 짜장면이였습니다.

 

 

저는 오늘은 전국5대짬뽕이란 간판을 걸고 영업을 하는 교동짬뽕집에서 당연히 짬뽕을 먹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제가 주문한 교동짬뽕이 아닌 교동짬뽕밥이 나왔습니다. 저는 면이 있는 짬뽕을 먹고 싶었지만 와이프가 짜장면을 주문했으니 저보고는 면말고 밥종류를 주문을 하라고 해서 저는 짬뽕을 포기할 수 없어서 머리를 굴려서 짬뽕밥을 주문했더니 와이프가 역시라면서 대단하다고 했습니다.ㅎㅎ

 

원곡동 엄지천년 전국 5대 교동짬뽕집의 특징은 짬뽕에는 강릉 교동짬뽕에서 먹을수 있다는 짬뽕에 순두부가 들어가있어서 흔히 먹을수 없는 짬뽕이고 맛또한 순두부가 들어가서 인지 너무 맵지도 않고 담백한 짬뽕이 였습니다. 저또한 순두부를 좋하해서 제가 좋아하는 순두부가 들어있는 짬뽕을 처음 먹었는데도 맛이 좋았고 역시나 짬뽕에는 해산물이 들어가야지 시원한 맛이 나는데 이 집에서도 역시나 짬뽕에 들어가는 해물을 아끼지 않고 듬뿍넣어서 짬뽕에서 시원한 맛과 담백한 맛이 잘 어우러져있으며, 오징어서 약간의 불맛이 느껴졌습니다.

역시나 중국집의 대표메뉴인 짜짱, 짬뽕, 탕수육까지 헬스를 포기하고 원곡동 엄지천년 전국5대 교동짬뽕을 선택을 잘 한것같았습니다. 먹고나서 와이프도 맛있다면서 집 근처 홀에서 먹을수 있는 중국집이 있어서 좋았다고 했습니다.

아마도 앞으로도 자주 오게 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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