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북 국밥맛있는곳 양평해장국

 

 

39번국도 청북근처에 있는 우리집 다음에 맛있는 집인 양평해장국에 다녀왔습니다.

저희부모님과 함께 부여 시골할머니댁에 갔다오면서 깔끔한 국밥이나 해장국집을 찾던중 양평해장국을 찾게 되서 왔습니다. 사실 이날 점심에 할머니댁에서 삼겹살을 엄청 먹고와서 깔끔하고 개운한 음식을 찾다보니 양평해장국이 딱인것 같아서 가족과 함께 왔습니다.

주차장 공간은 넓은데도 차들로 가득차있었습니다.

 

 

 

청북 양평해장국 입구에는 역시나 원산지 표시와 도축검사증명서, 소독증명서가 부착이 되어있는걸 보니 안심이 되고 청결하고 깔끔한 음식점으로 인식이 되었습니다.

원산지표시도 세부적으로 나와있고 국내산, 한우 표시와 함께 비고란에는 업체명까지 나와있습니다. 요즘 음식점은 고추가루는 중국산을 사용하지 않으면 마진이 없는것인지 여기도 고추가루는 중국산이였습니다.ㅎ

 

역시나 주차장에 차들이 가득차있는 이유가 있었습니다.ㅎㅎ 역시나 내부에는 손님들로 가득차있었습니다. 여기서 모자이크안된분은 저희 아버지여서 모자이크처리를 안했습니다.ㅎㅎ대부분 가족단위나 친구분들로 자리가 많이 있었지만 또한 39번국도에서 운행하시는 운전기사분들도 많이 오셔서 혼밥을 하시는분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양평해장국 맛있게 드시는법입니다.

내용물이 많기 때문에 처음에는 밥을 말지말고 내용물을 먼저 드시훈 밥을 말아서 드셔야지 맛있다고 하니 저역시도 그렇게 먹기로 했습니다.ㅎㅎ

 

 

 

양평해장국에 기본반찬입니다. 깍두기 김치 양파절임과 무절임이 나왔습니다. 깍두기와 무절임 양파절임은 제 입맛에 맛있었으나 김치는 약간 매워서 먹기 힘들었습니다.ㅎ

 

양평해장국집은 위생을 위해서 위생 받침대 용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도 어디음식집에 가더라도 꼭 수저와 젓가락은 그릇위에나 손에 잡고서 먹는 습관이 있습니다. 종업원분들이 테이블을 닦아도 약간의 찝찝함이라고 할까? 그런 이유때문에 그릇위나 손으로 잡고서 먹는데 청북 양평해장국은 위생 받침대 사용으로 좋았습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우리집 다음에 맛있는 양평해장국에 내장탕이 나왔습니다. 역시나 내장탕 안에도 내용물이 엄청 많이 가득있고 콩나물또한 엄청난 양이여서 저역시도 내용물을 먼저 먹으면서 콩나물은 많아서 그릇에 담아서 밥말때 사용하기로 했습니다.ㅎㅎ

무지무지한 양이였습니다.

 

청북 양평해장국은 내장탕이나 해장국에 내용물만 많은것이 아니였습니다. 심지어 공기밥도 한공기 가득 꽉꽉 채워서 나와서 놀랬습니다. 요즘 국밥집에 가면 공기밥에 양이 적어서 아쉬웠는데 여기서는 그런 아쉬움따위는 잠시 접어둬도 되겠습니다.ㅎㅎ

밥또한 너무 많았습니다. 곰곰히 많은 이유를 생각해보니 39번국도변에 위치한 양평해장국이다보니 운전기사분들이 자주 찾아서 밥에 양또한 많은것 같습니다. (다만 제 생각입니다만~~)

 

드디어 내장탕에 있는 내용물을 어느정도 먹고서는 밥을 말시간이 왔습니다. 가득차있는 공기밥은 국밥에 말아서 맛있게 먹었습니다.ㅎㅎ

깔끔하면서도 담백한 양평해장국에 내장탕입니다.

우리집 다음에 맛있는집을 찾으신다면 ㅎㅎ 청북에 위치한 양평해장국을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