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를 맞이하여 오늘은 와이프와 집에서 휴식을 하기로 하고 오늘하루는 집에서 푹쉬던중 너무 더워서 에어콘에 의지하면서 하루를 보내던중 저녁에는 콧바람을 넣어야겠다는 핑계로 집근처 원곡동에 있는 송주불냉면을 먹으로 가자고 했다. 매일 지나가면서 가게앞에 대기표를 뽑고 사람들로 붐비던게 생각이 나서 저집에 냉면은 얼마나 맛있길래 저렇게 사람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을까 라는 궁금중을 오늘은 해소할 수 있을것입니다. ㅎㅎ
이른 저녁시간 5시30분쯤에 갔는데도 불구하고 대기표를 뽑아서 기다려야된다는 말과 함께 문앞에 대기표있는걸 듣고 14번을 불러줄때까지 기다렸다.ㅎ 10분정도 기다리는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내부는 역시나 모든 사람들이 물,비빔냉면으로 더위를 식히는중이였다.ㅎㅎ
저희 가족도 비빔냉면, 물냉명과 역시 빼면 후회되는 물만두를 주문을 했습니다.
기다리던 제가 주문한 비빔냉면이 나왔습니다. 비빔냉면과 함께나온 육수를 조금 넣은 후 무자비로 비비기 시작했습니다.불냉면도 있었지만 매운걸 못먹는 저로써는 비빔냉면을 먹으면서도 땀을 흘리면서 먹었습니다. 비빔냉면의 맛은 맵지도 않고 짜지도 않고 누구나 알고 있는 비빔냉면의 맛이였습니다.
와이프가 주문한 물냉면입니다. 보통 냉면육수 색깔은 연한색의 육수인데 송주불냉면은 색이 진한 육수에 약간의 달달한맛이 있는편이였습니다. 와이프에게 맛이 어떠냐고 물어보니 딱 동네에서 먹을 수 있는 물냉면으로 그렇게 맛있는편은 아니라고 했습니다.ㅎㅎ
역시나 만두는 어디 음식집에가도 저희 가족은 꼭 주문을 합니다. 역시나 만두또한 흔한 만두였습니다.ㅎㅎ 슈퍼에서 만두를 사와서 쪄먹는 만두의 맛입니다.ㅎㅎ 여기도 만두는 직접만들지 않고 쪄서만 나오는 만두였습니다.
동절기 메뉴로는 바지락칼국수, 팥칼국수가 있습니다.(10월~4월)까지 판매하는 메뉴로써 다음에는 제가 좋아하는 바지락칼국수와 팥칼국수를 먹어봐야겠습니다.
집근처 간단하게 냉면을 드시고 싶은분들은 송주불냉면을 드셔보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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